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봉사활동 확대 각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24일 "연봉 등 연간 개인 수입의 10%를 출연해 기금화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광명시 하안 종합사회복지관에 열린 신세계 희망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에 참석, "3~4년 후 어느 정도 기금이 쌓이면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006년 임원봉사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한 후 시간이 갈수록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으며 내 아이들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작년 4월부터 두 아이와 함께 중증 장애 아동 시설인 '한사랑 마을'과 노인 요양 시설인 '영보 노인 요양원' 등에서 가족 봉사를 해오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주말에도 아이들과 함께 한사랑 마을을 방문, 아이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가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시작한 장난감도서관은 현재 제주를 비롯해 총 6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이 도서관들은 장난감 및 교육도구 대여하고 놀이 프로그램 등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 장소로 할용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 부회장을 비롯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이효선 광명시장, 고두심 나눔대사 등이 참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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