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LG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LG와 SK 등 지주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보고서를 연이어 내놨다.
2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는 전거래일 대비 2.76%(1350원)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6만여주 수준에 DSK 현대증권 케이티비투자증권 등이 매수 상위에 올라있는 상황.
이날 "지주회사의 자산가치에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LG와 SK의 목표주가를 각각 5만9000원, 14만원으로 올렸다.
이날 현대증권은 "지주회사의 자산가치에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LG와 SK의 목표주가를 각각 5만9000원, 14만원으로 올렸다.
이기명 애널리스트는 "최근 불확실성 증대로 자산가치 훼손 및 부실 자회사 지원 우려 등으로 지주회사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하지만 향후 경기부양책 및 금융기관 지원정책이 시행될 수 록 불확실성이 감소돼 지주회사의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약세장에서 지주회사의 가치는 자회사 가치하락과 자산가치 감소 우려로 할인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며 "환율하락 및 금융시장 위기 가능성의 감소 등 시장환경이 안정될 수록 할인율의 급격한 확대 가능성은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도 LG가 핵심 자회사의 실적호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6만1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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