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령머드치킨’ 생산 추진
서해안 바다갯벌로 만들어진 ‘보령머드’가 웰빙식품분야에 진출한다.
보령시는 25일 보령머드 가루를 넣은 배합사료로 육질이 뛰어난 ‘머드치킨’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이를 위해 닭고기 생산 전문회사인 ‘육성코리아’와 머드치킨 생산을 위한 머드원료공급계약을 지난 20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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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원료는 사료전문업체인 (주)천하제일에 연간 30톤을 공급, 배합사료에 넣어 생산되며 이달 하순부터 8개 시·군에 있는 (주)육성코리아 계열 40여 양계농가에서 한해 100만 수의 머드치킨을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된 머드치킨은 ‘만세보령 공동브랜드’를 붙여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고급브랜드의 웰빙 식품으로 납품될 예정이며 E마트와는 협상이 마무리 단계다.
보령시는 지난 1월 머드원료 배합사료를 먹여 시험 생산한 닭고기가 백토를 넣은 사료를 먹인 닭고기보다 훨씬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머드엔 피부에 좋은 성분뿐 아니라 무기질, 미량원소, 비타민B12, 리보플라빈 비타민, 광물질 등 사람 몸에 유익한 영양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머드축제와 화장품으로 지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보령머드가 이제 식품분야에까지 진출, 지구촌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기대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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