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매수세 유입, 하단지지는 강화될 듯
국채선물이 하락 출발하고 있다.
금일 오후 5시 예정돼 있는 추경용 국고채발행 안정화대책을 기다리자는 분위기다. 또한 결산을 앞둔 월말이라는 특성 때문에 일단 쉬어가자는 심리도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정책기대감과 함께 단기조정에 따른 저가매수세도 유입됨에 따라 하방경직성은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경 밀레니엄 포럼 기조연설에서 추경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용걸 차관 또한 KBS 라디오에 출연해 추경국채는 시장소화가 원칙이라고 말했다. 다만 원활하지 않을 경우 한국은행이 떠안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하락한 110.88로 거래중이다.
같은시간 외국인과 자산운용사가 각각 343계약과 112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기타법인 또한 소폭이지만 4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은행이 36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고 보험과 증권선물 또한 각각 79계약과 69계약을 순매도중이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수급부담 현실화 가능성과 월말지표를 앞두고 일단 쉬어가자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국고수급대책 기대감과 단기조정에 따른 하단지지는 강화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선물사 관계자도 “시장이 밀리면 사자는 분위기 있는 것 같다”며 “어제부터 많이 밀려서 저가매수분위기도 있어보인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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