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10년전과 같은 외환위기를 맞을 가능성은 거의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무위원 및 광역단체장·의장 합동 워크숍에서 "지난해 9월 위기설에 이어 올해초에도 3월 위기설이 항간에 나돌았으나 한국이 10년전과 같은 외환위기를 맞을 가능성은 거의없다고 전세계 투자자들은 보고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제기구들은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한국이 가장 신속하고 모범적인 정책을 펴는 나라라고 평가하고 있다"며 "다음달 초 런던 G20 정상회의가 끝나고 나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과 평가는 더욱 공고해 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최근 한국의 금융안정화포럼(FSF) 가입이 말해주듯 우리는 더 이상 국제금융 사회의 변두리 국가가 아니"라며 "세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공조에 적극 참여하면서 선진국과 신흥국의 입장을 적절히 융합하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16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은 추가경정예산을 조속히 확정, 집행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민생법안들을 조속히 합의 처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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