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은 17일 중국 이징사와 83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발전용량은 1MW규모로 계약기간은 2009년 말까지다.
중국 상주 이징사는 중국의 태양광 모듈제조업체다.
중국 정부는 산업용 전력을 wP당 2위앤화(원화460원)에 30년간 구매하고 있고 곧 새로운 중국 정부 정책 발표를 앞두고 있어 중국시장 선점효과를 기대할 것으로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앤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내기업으로써 중국과의 최초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 수주에 그 의의가 있다"며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중국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새로운 업체와도 추가 에이전트 계약 체결을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지앤알은 이번계약을 포함해 올해들어 200억원 가까이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으며 폴리실리콘 납품 계약을 포함하면 약 3000억원 가까운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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