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안정으로 외인 매도세 약화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60일 이평선과 151선을 뚫으면서 경기선인 120일 이평선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오후 1시2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3.40포인트 오른 151.00을 기록하고 있다. 60일 이평선을 돌파한 뒤 고점을 계속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장중 고점은 151.30까지 늘렸다.

개장 초 지수선물을 압박했던 외국인의 매도 공세는 많이 약화된 반면 개인의 매수세는 여전히 기세등등하다. 글로벌 증시 안정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새벽 뉴욕 증시가 5거래일 만에 조정을 받았지만 아시아 증시는 강세 기조를 이어가면서 국내 증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통해 외국인은 2만5000계약 안팎의 매도 포지션을 롤오버한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글로벌 증시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경우 외국인은 환매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럴 경우 국내 증시의 추가 급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

2000계약 이상 늘어났던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현재 165계약으로 급감했다. 기관은 1468계약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713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1582억원, 비차익거래 853억원 순매수로 전체 2436억원 매수 우위가 나타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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