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9일 네패스에 대해 원화약세로 가격경쟁력이 강화되면서 반도체사업부의 수주물량이 회복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병기·김성인 애널리스트는 "일본 및 대만의 범핑 업체들이 글로벌 경기위축과 엔화 강세로 사업축소 또는 철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네패스의 시장지위가 좀차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글로벌 경기침체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1·4분기 실적은 연착륙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네패스의 매출액 비중 50% 차지하고 있는 케미칼 사업부의 전망도 밝다.

김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및 LCD 공정용 현상액과 컬러 현상액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특히 수익성이 우수한 컬러 현상액은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8세대 신규라인에 모두 채택됨으로써 실적기여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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