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6일째 순매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140선에 다가섰다. 장중 140선을 뚫었지만 안착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10일 이평선을 하루만에 되찾았으면서 다시 한 번 140 안착에 도전해볼 태세를 갖췄다.
9일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60포인트 오른 139.45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대비 2.65포인트 높은 139.50으로 장을 출발한 지수선물은 개장 30분께 이날 장의 고가인 140.75를 찍은 뒤 하락세를 돌아섰다.
시가를 밑돌면서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종가였던 136.85(저가)에서 지지가 이뤄지면서 장 후반에는 꾸준히 상승했다. 다만 시가였던 139.50은 0.05포인트 차이로 회복하지 못해 5거래일 만에 음봉을 형성하며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또 다시 개장초 매도 우위를 보이다가 장 막판 순매수로 전환하는 패턴을 이어갔다. 외국인은 858계약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1계약, 201계약 순매도 했다. 외국인은 마감 기준으로 6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한편 3월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 다가오면서 외국인의 롤오버 움직임이 조금씩 활발해지고 있다. 3월-6월물간 스프레드 거래는 7731계약을 기록해 전거래일 대비 3000계약 가량 늘었다. 스프레드는 0.45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 214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571억원 순매도로 전체 357억원 매도 우위가 나타났다.
베이시스는 약 -0.4~0.2 사이에서 움직였으며 종가 베이시스는 -0.55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01계약 늘어난 10만9790계약, 거래량은 4만계약 이상 줄어든 35만9651계약으로 집계됐다. 괴리율은 -0.41%였다.
옵션 시장에서는 콜옵션이 대부분 상승한 반면 풋옵션은 일제 하락했다.
145콜은 전일 대비 0.16포인트(25.81%) 오른 0.78로 거래를 마쳤다. 145콜의 미결제약정은 7337계약 늘어난 12만1838계약을 기록했다.
140풋은 1.95포인트(-42.86%) 급락한 2.60으로 장을 마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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