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도 안된 국고채 5년물, 벌써부터 거래

채권시장에 유령이 떠돌고 있다.

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금일 11시 입찰이 완료될 국고채 5년물(9-1호) 2조5640억원이 11시 전부터 거래되고 있는 중이다. 발행도 안된 채권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셈.

한 채권시장 관계자는 “시장이 그만큼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의미”라며 “8-4나 다른 물건으로 헤지하려니 스프레드가 얼마가 될지 부담스러우니 나오기도 전에 팔아놓고 헤지하려는 움직임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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