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9일 대진디엠피에 대해 올해부터 LED부문의 급성장이 예상된다며 적정주가를 1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오인범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2년 사업 시작 이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대진디엠피의 LED부문 영업이익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흑자 전환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부터 LED조명에 대한 관심 증가와 정부 주도의 조명 교체가 증가하고 대진디엠피의 영업 채널 확대 등에 힘입어 LED부문의 급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대진디엠피는 올해 699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오 애널리스트는 "프린터 사업부문은 대진디엠피의 주 거래처인 삼성전자 프린터 사업부의 성장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큰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뒤 "하지만 LED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익 폭이 증가해 전체적인 영업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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