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서찬교 성북구청장 ";$size="210,256,0";$no="200903061036374190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대상은 생계유지 등으로 인해 전기 및 가스 안전에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는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중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이다.
전기 안전을 위해서는 배선상태,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개폐기 및 배선용차단기 손상 여부 등 7개 분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후 불량 콘센트와 형광등, 배선, 개폐기 등을 무료로 수리하거나 바꾸어 준다.
또 전기사용에 따른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점검 후 필요에 따라 중간밸브와 호스, 보일러 연통 등을 무료로 교체해 준다.
점검 보수는 성북구로부터 위탁을 받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도시가스회사의 전문 기술자들이 맡는다.
김성도 치수방재과장은 "소외계층일수록 누전과 감전, 가스사고 등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면서 "이들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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