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6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재고 확보를 위한 주문과 중국 로컬 TV 업체 주문 증가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우준식 애널리스트는 "패널 주문이 1월부터 이뤄지고 있고 여기에 중국의 가전 하향 정책에 따른 중국 내 로컬 LCD TV 업체의 패널 주문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가지 요인의 수혜를 가장 크게 받고 있는 업체가 LG디스플레이라는 것.

우 애널리스트는 "특히 원화 환율의 평가절하로 경쟁사 대비 패널의 가격 경쟁력이 강화됐으며 중국 로컬 업체들을 주요 고객군으로 확보하고 있어 직접적으로 가장 큰 수혜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를 바닥으로 상승 추세로 진입할 전망이다.

우 애널리스트는 "패널 가격이 회복세로 돌아섰고 출하량도 상승 추세로 돌아서 매출의 증가는 1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규라인의 가동이 1분기 말부터 이뤄지면서 초기 고정비 부담이 2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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