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항공운송 무사망기록이 지난해도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항공안전 국제기준 이행율이 98.89%로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실시한 항공안전종합평가(USOAP) 결과 우리나라가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ICAO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법령 ▲항공조직 ▲자격교육에서 만점(100점 기준)을 거뒀으며 ▲면허인증 ▲세부규정 ▲안전감독 에서 95점 이상의 점수를 거뒀다. 이에 종합이행율이 98.89%에 달한 것으로 조사돼 119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평가과정은 ▲사전 서류심사(2007.8~2008.5) ▲현장방문평가(2008.5.13~22) ▲평가보고서 작성 및 검토(2008.5.23~2009.2.13) 순으로 진행됐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우리 항공안전이 세계최고 수준으로 평가됨에 따라 국적 항공사들이 안정적으로 해외노선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홍콩 항공국, ‘08.12)하거나 컨설팅을 요청하고 있다. 또 이번 평가과정에서 그 우수성이 확인된 국제항공안전규정관리시스템(SMIS) 및 항공안전종합정보시스템(NARMI)등의국제 보급도 활성화 될 것이라는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ICAO는 이같은 내용을 웹사이트에 공식 등재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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