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10.90~111.35

전일 국채선물은 수요일 가격이 크게 하락한 뒤 환율 등 외부 요인에 대한 불안과 저가매수가 혼재하면서 급등락을 거듭하다가 결국 급등세로 마감. 종가는 전일대비 30틱 상승한 111.15.

당국은 외국인 채권투자자에게 이자소득세와 양도차익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한다고 밝혀, 이 재료는 이미 오전부터 알려진 재료였지만 발표가 나오면서 선물가격이 크게 오르기 시작. 그러나 외국인의 선물매도는 이어짐.

한국은행 부총재는 합동브리핑에서 국채 물량 증가로 회사채 구축시 유통시장에서 국채매입(단순매입)을 적극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 한은이 바로 채권 물량을 떠안는 '직매입'은 피할 계획이라는 것은 재확인.

환율은 1.520원대를 넘어 전고점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라와 채권시장에 부담을 주었지만 당국의 개입경계감으로 전고점 돌파에는 실패.

유럽증시가 반등 마감한 것과 달리, 미국 다우지수는 계속되는 경제지표 악화 속에 예산안 우려까지 겹쳐, 다우지수 하락 마감. 미국채가격도 예산안에 대한 물량 부담으로 하락 마감.

금일 국채선물은 기술적으로 이평과 피보나치 레벨이 만난 가운데 111.15레벨에서의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 채권시장을 움직일 특별한 모멘텀이 존재하지 않으면 환율과 주식시장에 연동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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