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7일 세아제강에 대해 무상증자가 주가 할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 상반기 실적이 저조할 것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14% 하향 조정했다.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지난 25일 공시한 무상증자 실시는 주주위한 배려정책으로 해석할 수 있고, 유통주식수 증가에 따라 그간 주가 할인 요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이번 무상증자로 주당가치가 희석되는 영향이 있지만 활발한 거래량으로 재평가의 계기가 될 수 있어 이보다 적을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올 3분기부터 수익성도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문 애널리스트는 "세아제강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타났지만 향후 영업실적은 주요 원재료인 포스코산 핫코일 내수단가 인하 시기와 인하폭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2분기중반부터는 고가의 핫코일이 점차 소진되고 제품단가 인하후 철강성수기와 맞물리면 서 제품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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