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 24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축설계 현상 공모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주)희림건축과 (주)도시인 컨소시엄이 최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희림 컨소시엄은 서해안의 밀물과 썰물을 용승모형(Blue-Spiral)으로 형상화한 설계안으로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우수작 및 가작에는 (주)해안과 (주)간삼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조달청에서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공모해 각계 전문가들이 해양의 특성과 이미 조성될 전시부문과의 조화여부를 판단해 선정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993년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iersity)의 발효 이후 생물자원에 대한 개별국가의 배타적인 권리가 인정됨에 따라 해양생물자원의 연구를 통해 바이오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연구기관이다.
국토부는 충남 서천지역에 대지 33만㎡에 건평 3.7만㎡ 규모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동안 1279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3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착공은 오는 7월 예정돼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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