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공항공사, 아르빌공항 운영지원사업 441억원 수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인천공항 운영 노하우, 이라크에 수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항 운영 기술과 노하우가 해외에 첫 수출된다.

국토해양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라크 쿠르드지방정부 및 아르빌국제공항 당국과 3150만달러(한화 약 441억원) 규모의 컨설팅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용역 계약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향후 5년간 정보통신, 기계설비, 항행시설, 운영관리 등 6개 분야 전문가 31명을 파견해 아르빌국제공항의 시험운영 등 안정적 운영을 돕는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운영 노하우를 수출하는 첫 신호탄"이라며 "향후 인천공항공사가 본격적으로 해외공항 개발사업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인천공사법을 개정하는 등 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르빌 신공항은 이라크전 이후 항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라크 재건사업 활성화와 중동의 허브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4년 착공했다. 이에 오는 5월말 개항할 예정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