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구 KLPGA 신임회장(62ㆍ사진)은 2002년 골프단 창단에 이어 2004년부터는 협회 사외이사를 맡아와 여자프로골프계와는 인연이 깊다.

1999년 출범한 가전전문 유통업체 하이마트 사장에 2000년 12월 취임해 2007년 회사가 유진그룹에 인수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매년 6~ 7%의 성장을 이끌며 능력을 인정받는 전문경영인(CEO)이다.

골프단 창단은 골프를 통한 사회 공헌을 고민하다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선수를 발굴해 후원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이때문에 골프단 운영에도 열성적이다. 대회장을 직접 찾아 소속 선수들과 저녁을 함께 하고 핸드폰으로 격려 문자를 넣기도 한다. 이번 겨울에도 선수들의 동계훈련장인 중국 심천을 직접 방문했다. 선 회장 역시 핸디캡 10의 '고수'이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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