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24일 디지텍시스템에 대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영업환경이 유리하다는 점에서 올해 실적이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이승철 애널리스트는 "디지텍시스템은 네비게이션과 노트북, 핸드폰용 터치스크린을 생산하는 업체"라며 "삼성전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3·4분기 까지 네비게이션 및 노트북용 터치스크린만을 공급했으나 4분기부터 핸드폰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 풀브라우징 모델증가와 윈도7 출시에 따라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디지텍시스템은 올해 75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디지텍시스템은 차입금이 없으며 현금보유액이 250억원에 달해 재무구조도 안정적"이며 "수율 개선 및 대형 터치스크린 비중 증가로 단가인하 압력도 극복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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