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각 동 등 공공시설에 장애인 편의용품 비치

관악구(김효겸 구청장)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청각 장애 등으로 관공서를 방문해 업무처리가 어려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애인 편의제공용품을 확보해 비치하고 있다.

구는 지역내 공공시설 이용편의 도모하고자 관악구청 민원실, 보건소 및 동주민센터에 보청기, 휠체어, 화상카메라, 인쇄물음성출력기 등 장애 유형별로 필요한 장애인편의용품을 마련했다.

청각장애인용 편의용품으로는 보청기 30개를 비치했으며 지난해 시범 실시한 화상중계통역서비스 확대를 위해 화상카메라도 20개를 추가 확충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인쇄물을 확대시켜 보여줄 수 있는 독서확대기와 인쇄물을 음성으로 전환시켜주는 인쇄물음성출력기 보이스아이 메이트<사진>를 설치했다.

또 지체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에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서는 휠체어 6대를 추가 구매, 각 동별로 2대 이상의 휠체어를 보유할 수 있도록 했다.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휠체어는 관내 장애인이나 노약자에게 무료로 대여해 주므로 단기간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다.

구는 향후 시각장애인을 위한 9배율 확대경 및 동주민센터 인쇄물 음성출력기를 추가로 비치해 안전하고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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