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 부족 vs 저평.. 팽팽한 신경전

국채선물이 상승출발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국고채에 대한 수급변화 모멘텀이 부족해 여전히 불안한 장세흐름이다.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13틱 상승한 111.63을 기록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1틱 하락한 111.49로 개장한바 있다.

같은시간 증권과 주택금융공사가 각각 185계약과 163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투신 또한 122계약 순매수중이다. 반면 개인과 은행이 각각 251계약과 157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도 소폭인 82계약 순매도세다.

한 채권시장 관계자는 “높아진 장기금리에 대한 상방경직성과 큰 저평으로 인한 증권사 매수로 강세로 출발하고 있다”며 “하지만 경기침체 가속화에도 장기국고채에 대한 수급변화 모멘텀이 부족해 가시적인 조치들이 나오기 전까지 불안한 장세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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