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띄우기 성공한 골드만 삭스 유로화 1.35달러 전망
골드(Gold) 띄우기에 성공한 골드만 삭스가 다음 타겟을 '유로화'로 잡았다.
동유럽 경제악화가 유로존 금융권에 미칠 영향이 우려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는 긍정적 분석과 때를 같이 해 나온 골드만 삭스의 입김이어서 향후 유로화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7일 발표된 유로존 ZEW 경제지표도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세를 보인데다, 이미 유로강세가 하루 먼저 시작된 상황인 만큼 골드만 삭스의 '유로화 BUY' 언급은 시기상으로도 적절하다.
유로화가 달러대비 강세로 전환하면 단기적이나마 달러표기자산인 유가는 반등의 기미를 잡을 것이기에, 유로화와 오일, 더 나아가 전반적인 원자재가격 상승전환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티모시 가이트너 美 재무부 장관이 부동산시장안정화 방안의 구체안을 2주내에 공개할 것이라고 이미 천명한 바 있으니, 다음주 영국RBS를 비롯한 유럽 금융권 실적 발표 및 경제지표 악재의 큰 산만 넘는다면 긍정적 시장 분위기에 편승해 유로화는 반등폭을 확대할 수 있다.
이미 전일 다우존스산업평균이 12월 저점을 깨고 6년내 최저치로 하락했으나 시장에 던지는 의미가 크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버릴 것은 확실히 버리고 살릴 것은 살리면 투심은 살아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여기에 절대강자(?) 골드만삭스의 '유로화 반등' 견해까지 언급되었으니 그동안 유로화 단기 바닥에 대한 확인을 노리던 투자자들에게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증시가 쓰러지면 원자재, 원자재가 쓰러지면 골드, 골드가 다 됐다 싶으니 유로화.
투자의 대상은 샘솟듯 하는 세상이다.
두려움의 끝에서도 투자할 재료와 투자할 대상을 찾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투자자의 몫이다.
일단 골드만 삭스는 유로화에 대해 1.35까지 상승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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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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