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의존도 높아 글로벌 신흥국 위험 확산시 상승..금융위기 심화 가능성 모니터링 필요
글로벌 신흥국 위험의 확산시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물 CDS 스프레드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산은경제연구소가 밝혔다.
산은경제연구소는 19일 '신흥국위기의 재확산과 원화가치 급락'보고서에서 아일랜드, 동유럽 경제의 위기가 부각되면서 신흥국 위기도 확산되면서 세계경제 위축으로 수출주도형 한국경제의 취약점이 부각되고 있어 우리나라의 CDS 스프레드 및 가산금리 상승도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흥국 위기가 글로벌 자산가격 하락과 디레버리징으로 연결되면서 금융위기를 심화시킬 가능성에 대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동유럽 익스포져로 인한 서유럽은행 부실 증가 우려 등으로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 및 거래상대방 위험 증가가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아울러 연구소는 "최근 리보 금리 및 OIS 스프레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무디스의 서유럽계 은행 신용등급 하향 시사 등으로 거래상대방 위험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1월말 이후 완화됐던 신흥국 증시 외국인 이탈은 지난 10일 이후 다시 확대되기 시작했으며 신흥국 위험 증가는 국내은행에 대한 건전성 및 외화자금 부족 우려 자극과 환율 상승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신용위험도를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왑(CDS)프리미엄도 올들어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상태다.
이날 한국물 외평채 5년물 CDS프리미엄은 400bp 중반대까지 올라갔다.
국제금융센터는 우리나라 외평채 CDS 5년물 프리미엄이 지난 17일 412bp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말 대비 96bp나 높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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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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