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환율 등 시장불안안 여전.. 111.40지지 관건

국채선물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최근 단기 낙폭확대에 따른 되돌림현상이 진행중이지만 각종 불안요인으로 상승에 제한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글로벌 신용경색에 따른 환율불안이 여전하고 스프레드 확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장기물의 수급불안이 여전한 상태여서 상승폭에 제한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19일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9틱 하락한 111.44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15틱 하락한 111.40으로 개장한 바 있다.

같은시간 외국인이 218계약 순매도하며 순매수 하루만에 다시 매도로 돌아섰다. 투신도 101계약 순매도중이다. 반면 기관의 뚜렷한 순매수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개인만이 425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채권시장은 오늘 10시 예정인 한국은행의 국회업무보고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성태 한은 총재가 어떤 발언을 쏟아내느냐에 따라 오늘의 시장향배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한 채권시장 관계자는 “단기 낙폭확대에 따른 되돌림이 진행중이지만 시장여건이 여건히 불안해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국회에서의 이 총재 답변도 눈여겨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 불안요인이 가시질 않고 있어 111.40 지지가 중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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