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급락세를 줄였지만 동유럽 경제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으면서 미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안전자산 선호심리도 여전히 자리를 잡고 있다.

18일(현시지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0.0049% 하락한 1.2534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93.72엔으로 전일대비 1.32엔 상승했다. 달러·위안은 전일대비 0.0003위안 상승한 6.8363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1월 산업생산 및 주택착공 악화, FRB의 올해 성장률 하향전망 불구, 오바마 대통령의 주택압류 방지를 위한 2,750억달러 지원계획 발표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프랑스 기업실적 부진, 미국 1월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 악화 등으로 하락했다. 아시아증시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순익 및 원자재 수요 부진 우려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국제금융센터는 "달러화는 동유럽 경기침체에 따른 유로존 은행들의 피해 우려 등으로 유로화대비 상승했다"며 "위안화는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자본유출을 감시하면서 큰폭의 환율등락 방지를 추구할 것이라는 중국 외환관리국의 발표 등으로 보합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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