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자금 유출세 지속..주식형 1320억원 감소

시중 뭉칫돈이 갈곳을 찾지못하면서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이 120조원을 돌파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MMF 설정잔액(수탁고 기준)은 전날 120조5100억원으로 하루 전에 비해 1조7430억원이 증가했다.

MMF 설정액은 지난달 8일 100조원을 첫 돌파한 뒤 자금 유입 속도가 갈수록 가속화되면서 이달 들어서만 13조원 가량 급증했다.

이는 작년 2월18일의 58조8580억원 대비 1년새 2배로 급증한 것이다.

반면 주식형과 채권형 펀드 자금은 계속해 줄고 있다.

주식형펀드자금은 전날에 비해 1320억원 감소했으며, 혼합채권형을 포함한 채권형펀드 수탁고는 1800억원 줄었다. 주식형펀드(혼합주식 포함)와 채권형펀드(혼합채권 포함) 설정잔액은 각각 152조4430억원과 54조70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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