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회생 계획안 제출을 앞두면서 GM대우도 자구책 마련을 본격 모색하고 나섰다.

17일 GM대우에 따르면 오는 18일 GM대우는 노동조합과 특별교섭에 나선다.

이같은 행동은 지난 11일 GM대우 측의 유동성 지원 요청에 정부가 "개별업체 지원 불가, GM본사의 계열사 보유 의지, 대규모 구조조정 선행 등 자구책 마련이 선행돼야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표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번 특별교섭에서는 장기 근속자 위안 잔치 중단, 퇴직금 중간정산 중단,하계 휴양소 운영 중단, 유류휴가비 지원 축소, 임원 상여금 삭감 등 구체적인 자구책 마련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GM은 17일(현지시간) 부채와 자본 비용을 줄이고 2011년 말까지 구제 자금을 갚을 수 있도록 경영구조를 개선한다는 회생 계획안을 미국 재무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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