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매년 8만건 불편해소..8월부터 추진
한 해 서울시에서만 8만여 건에 이르는 음식점, 미용실 등 식품ㆍ공중위생 업종의 영업신고(허가)가 인터넷으로 가능해진다.
현재 영업신고를 하려면 직접 구청을 찾아가야 하고 보완사항 개선 및 신고처리 후에도 면허세 납부, 신고증 발급을 위해 빈번하게 구청을 드나들어야 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불편을 줄여주기 위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영업신고를 접수하는 방안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3월까지 시내 25개 자치구 및 관련부서와 협의해 시스템 신규개발을 마치고 시험운영을 거쳐 8월부터 인터넷으로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인터넷을 통한 영업신고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식품제조ㆍ가공ㆍ판매업, 이ㆍ미용실, 목욕탕, 숙박업, 세탁소 등 위생분야 전체가 해당된다. 축산물판매업 등 축산물 관련 영업신고 등에도 인터넷 접수방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인터넷 서비스가 시작되면 전자민원창구나 자치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영업신청에서 상담, 수수료 및 면허세 납부가 가능하다. 간편한 절차로 영업 신고증까지 빠르게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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