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화학조미료 사용 감소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어린이 단체급식용 천연조미료 이용 요리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개발한 메뉴는 천연조미료(조미료가루 5종, 국물 5종, 천연소스 9종) 19종과 천연조미료 이용 요리메뉴 30종(50인분 기준)이다.

개발된 천연조미료 요리레시피는 '천연조미료로 만든 우리아이 건강밥상' 책자로 제작해 2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배포될 예정이다.

화학조미료는 입맛을 변화시키고 과량 섭취시 천식, 아토피 피부염, 소화불량, 신경병, 비만 등을 야기할 수 있어 어린이 식품에는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 단체급식 시설에 천연조미료 이용 요리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천연조미료 사용 어린이집 지정운영과 함께 요리 동영상 홈페이지 게재, 요리교실 운영,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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