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8시35분께 경남 거제시 연초면 명동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나무 4000여그루의 잡목과 1.2㏊(거제시 추산)의 산림을 태웠다.

발생 3시간여만인 오후 11시45분께 불길은 잡혔으나 날이 어두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야산 인근 주민 10여 가구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공무원 총동원령을 내려 시청과 산불진화대원, 소방서, 군인, 경찰 등 500여명을 긴급 투입해 등짐펌프와 갈고리 등으로 방화선을 구축한 뒤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원인은 발견하지 못하고 날이 밝는대로 구체적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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