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금융당국·은행 합동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에서는 진동수 금융위원장,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 권혁세 사무처장 등 금융위 측 6명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김용환 수석부원장 등 금감원 측 4명이 참석한다. 은행권에서는 신동규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산업은행·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시티·광주은행장 등 10명이 참석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합동워크샵에서는 현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은행의 역할, 중소기업 지원, 은행 자본확충펀드 활용, 은행권의 신뢰성 제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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