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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총리, IMF 구제금융 가능성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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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영국의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가능성을 일축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브라운 총리는 이날 "파운드화 가치 하락은 경제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가 아니다"라며 "영국이 IMF로부터 구제자금을 받는다는 건 터무니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국의 채무는 견딜만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운 총리는 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지원받은 은행들과 관련해 이사회 멤버 아래급 은행원들에 대해서도 보너스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브라운 총리는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가 공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브라운 총리는 "영국은 주택공급이 부족한 상태"라며 "과잉공급이 문제가 되는 미국과는 다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택건설업체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택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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