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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수요>네고물량"..원·달러 환율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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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물량에 밀렸던 원·달러 환율이 결제 수요를 비롯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했다.

12일 오후2시 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0원 오른 1396.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95.0원에 소폭 상승 개장한 후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1398.5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역외 매도와 네고 물량이 유입되면서 1380원선까지 하락했다.

오후들어 원·달러 환율은 증시 급락과 결제수요의 탄탄한 지지로 1390원대로 다시 올라섰다.

박성철 우리은행 과장은 "오후들어 주식 시장이 급락하고 달러·엔 환율도 빠지면서 과도하게 밀린 원·달러 환율도 매수세가 나오는 모습"이라며 "그러나 그동안 수차례 1400원 안착에 실패한 만큼 업체 네고 물량도 만만치 않고 개입 경계감도 커 1400원선 위로 올라 서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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