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리 인하 영향은 미미
12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0원 하락한 1388.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95.0원에 소폭 상승 개장해 1398.5원까지 고점을 찍었으나 네고 물량이 유입되면서 공방 끝에 1380원선까지 하락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400원대에서 네고물량이 계속 나오고 있어 1380원대가 바닥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된다"면서 "조금씩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는 가운데 대기매물을 소진시키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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