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의대 vs 충남대 의대, 현직 부회장간 대결 관심
오는 26일 치러지는 충남도의사회장선거가 현직 부회장인 송후빈 원장(49· 천안 우리들 마취통증의학과원장)과 박철신 원장(48·부여 현대내과원장)의 맞대결로 이뤄질 것 같다.
$pos="L";$title="송후빈 원장";$txt="송후빈 원장";$size="130,180,0";$no="200902110746438295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먼저 출사표를 던진 송 원장은 지난 5일 열린 천안시의사회 정기이사회에서 충남도의사회장후보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송 원장은 1984년 순천향의대 졸업 뒤 순천향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1997년 순천향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우리들 마취통증의학과를 개원해 운영 중이다. 그는 천안시의사회 공보이사와 총무이사, 충남도의사회 정보이사·법제이사 등을 지냈고 지금은 천안시의사회장 및 충남도의사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송 원장은 “화합과 타협, 계승과 발전의 원칙을 지키겠다”면서 “대의원의장과 회장의 지역 순환제 및 단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기 시작 3개월 안에 충남도의사회홈페이지 제작을 통한 의사소통의 장 마련 △의협회무에 능동적으로 참여 △회원 간 친목 도모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송 원장는 특히 “대전시의사회, 충북도의사회를 포함해 중부권 의협 회장의 탄생을 위한 발판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pos="R";$title="박철신 원장";$txt="박철신 원장";$size="130,180,0";$no="2009021107464382954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두 번째로 출마를 선언한 박철신 원장은 부여군 의사회장으로 지난 9일 시작된 충남도의사회장 선거후보에 등록했다.
박 원장은 1985년 충남대의대를 졸업한 뒤 충남대병원에서 내과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1992년 충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부여현대내과 원장으로 부여군의사회장 및 충남도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 원장은 “’변화, 화합, 단결’ 이란 슬로건을 갖고 대의원회의 활성화와 피부에 와 닿는 회원이익을 위한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의 회장중임제를 대의원과 상의해 단임제로 고치고 다른 시·도에서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충청남도의사회와 화합을 잘 이루는 의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박 원장은 “충청권의 힘을 모으고 다른 시·도와 연계해 대한의사협회장선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사회는 도의사회장 입후보를 11일까지 받는다.
제3의 후보로 도의사회 총무이사인 김영완 서천 성심의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김 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원로들의 강한 권유로 회장출마를 고민하고 있지만 의사회 화합을 위해 회장보다는 대의원회 의장 출마에 마음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사회장선거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열리며 53명의 대의원이 참석, 27명의 과반수 표를 얻은 후보가 제26대 충남도의사회장이 된다.<디트뉴스24>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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