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평화유지군은 10일 보스니아 내전 전범 라트코 믈라디치의 친척 소유 자택 2곳에 대한 수색 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평화유지군 측은 "이날 새벽 4시부터 사라예보에 있는 믈라디치의 처제집 등을 수색하고 있다"며 "각종 자료를 압수했으며, 현재 친척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보스니아 내전(1992-1995) 당시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군사령관이던 믈라디치는 당시 스레브레니차에서 이슬람교도 8000명을 학살한 혐의로 국제유고전범재판소(ICTY)에 의해 기소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10년이 넘도록 잡히지 않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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