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휴대전화를 생산하는 구미사업장의 공장장으로 전우헌 상무를 임명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 상무는 경북 구미 사업장의 공장장으로 입명, 지난달 출근길 교통사고로 고인이 된 장병조 전 부사장(구미공장장)의 후임으로 결정됐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임직원 1만2000여명에, 지난해 매출 29조원, 협력업체 450여개사 등을 자랑하는 대규모 사업단지. 장 전 부사장의 후임에 관심이 쏠려 온 이유도 구미사업장이 지역경제와 협력업체에 미치는 엄청난 영향력 때문이다.
새로 임명된 전 공장장은 경북고와 영남대 행정학과, 경북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구미사업장에서 인사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03년에는 구미지원센터 부장과 상무보로 승진, 지난해부터는 정보통신총괄 무선사업부 인사팀장 상무를 지낸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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