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어업생산동향, 삼치·참조기·굴 등은 소폭 감소
지난해 멸치와 고등어, 청어, 꽃게, 오징어 등의 생산량은 증가한 반면, 삼치, 참조기, 굴 등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08년 어업생산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전체의 어업생산량은 총 336만3000톤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다.
어업형태별로는 ▲언·근해어업 128만6000톤 ▲천해양식어업 138만2000톤 ▲원양어업 66만5000톤 ▲내수면어업 2만9000톤 등으로 집계됐다.
연`근해어업에선 전년보다 삼치류가 2.4%, 참조기 2.9% 감소했지만, 청어가 60.7%, 고등어류 31.9%, 멸치류 18.6%, 꽃게 28.6%, 오징어 6.9% 더 잡혀 총 생산량은 전년보다 11.6% 늘었다.
천해양식어업은 넙치, 전복, 미역, 다시마 등은 생산이 증가한 반면, 조피볼락, 굴, 톳 등이 줄어들면서 전년대비 0.3% 감소했다.
내수면어업은 수입 수산물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이후 국내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전년보다 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원양어업은 상반기 유가상승에 따라 어선이 출어를 자제하고 조업일수가 줄어들어 전년보다 6.3% 줄어들었다.
한편 지난해 어업생산금액은 6조370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0.8% 늘어난 것으로 집게됐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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