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악의 산불로 이미 사망자 수가 150명을 넘어 200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빅투리아주를 강타한 산불로 9일 오후 11시 현재 사망자 수는 171명으로 집계됐다. 빅토리아주 정부는 사망자가 최대 230명까지 증가할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는 상황.

존 브럼비 빅토리아주 주총리는 호주의 한 방송에 출연, "아직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았다"고 말해 사상자가 더 증가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한편 비치워스의 경우 산불이 이미 3만ha의 삼림을 태웠으며 산불 30여건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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