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주 국내 9개 증권사가 주간추천 종목으로 꼽은 23개 종목 가운데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기업은 한화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이 추천한 서울반도체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월 첫째주 마지막 거래일인 6일 종가 1만6950원에 장을 마감하며 38.37%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화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은 서울반도체가 그린에너지 정책 수혜로 급속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국립박물관 등 LED 생산공급 확대로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평가했었다.

대신증권이 추천한 와토스코리아도 32.47%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수익률 기준에서 서울반도체를 바짝 따라갔다. 와토스코리아는 재무적 안정성과 보유하고 있는 업계 최고의 기술이 추천종목 선정의 주요 요소로 꼽혔다.

반면 -10%의 수익률을 기록한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NHN과 -3.5%의 대우증권이 증권사 추천종목 중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동양종금증권은 대우증권에 대해 "채권시장안정 펀드 조성 등 우호적인 시장상황 형성시 빠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추천종목 리스트에 넣었지만 지금까지 시장을 선도했던 증권주의 상승 탄력이 현저히 둔화되면서 대우증권은 기대에 못미쳤다.

한편 현대증권ㆍ대우증권ㆍ대신증권ㆍ굿모닝신한증권ㆍ한화증권ㆍ하나대투증권ㆍ동양종금증권ㆍSK증권ㆍ우리투자증권 등 9개 증권사가 추천한 23개 종목 중에 14개 종목이 상승했고 8개 종목이 하락했다. 대우증권이 추천한 메가스터디는 0%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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