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미디어인 블룸버그통신이 전세계 1만명에 달하는 직원가운데 100명을 감원, 영어 이외의 모든 TV 방송을 중단키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비용절감을 위해 뉴욕 본사를 비롯한 전 세계 140여개의 TV 부문에서 100명을 내보내기로 하고 TV·라디오에 내보내는 경제뉴스를 모두 영어로 통일하기로 했다.

감원 대상의 60%는 뉴욕 본사에서 이뤄질 것이며 이 중 일본어 방송을 담당하는 직원 15명 정도가 회사를 떠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녹화분이 끝나는 대로 방송을 중단하게 된다.

블룸버그의 감원은 1981년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 설립한 이래 28년만에 처음이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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