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노동부장관은 6일 "비정규직자들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인천 동구에 있는 두산인프라코어를 방문, 비정규직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위기로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더 많은 고용불안을 겪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재취업이 어렵다고 하는데 고용기간이 만료될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7월 이후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대거 일자리를 상실할 수 있어 노동부 장관으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용불안 해소와 차별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고요조정 대신 고용유지를 통해 현재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기업은 해고를 자제하면서 전환배치·훈련 등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근로자는 기업의 위기극복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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