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제 악화와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 발표에도 '경기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턴어라운드시 양호한 이익을 보이는 업종 내지는 그 추정치가 상향조정되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제기됐다.

또한 상대적으로 덜 오른 업종과 기관 및 외국인들이 주목하는 업종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경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현시점에서의 알짜 업종으로 ▲턴어라운드시 큰 이익을 창출할 업종 ▲이익추정치 하향조정되지 않을 업종 ▲지난해 저점 대비 상승폭 크지 않은 업종 ▲최근 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기관 및 외국인 순매수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업종을 꼽았다.

이 애널리스트는 "요즘들어 제한적으로 관찰되는 리스크 감수 움직임은 경기 턴어라운드라를 미래를 먼저 끌어온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이익추정치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분간 주식시장을 둘러싼 유동성이 견조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덜 오른 업종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이다.

위의 요건을 충족하는 업종으로는 게임·인터넷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자동차, 정유 통신서비스, 제약 업종 순으로 나타났다고 이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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