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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투자시 꼭 알아야할 10계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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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중국을 혼동하지 마라', '열악한 인프라 환경에 대비하라', '단독투자가 유리하다'

지식경제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인도 투자진출 유의사항 10계명'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인도가 최근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통해 구매력 갖춘 중산 소비계층이 급증하는 등 내수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 인도시장을 중시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인프라가 여전히 열악하고, 극심한 공장 부지난, 치솟는 임대료, 구인난 및 인건비 상승 등 투자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성영 해외진출기업지원단 과장은 "아직까지 인도는 우리에게 낯설고 제약요인도 많은 복잡다단한 시장"이라며 "비용절감형보다는 내수시장 공략형 투자진출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보고서가 밝힌 '인도 투자진출 유의사항 10계명'은 다음과 같다.
1. 인도와 중국을 혼동하지 마라
2. 열악한 인프라 환경에 대비하라
3. 합작투자보다 단독투자가 유리하다
4. 규제와 인(人)의 장벽이 존재함을 숙지하라
5. 치솟는 부동산 임대료를 감안하라
6. 인도의 독특한 비즈니스 문화에 익숙해져라
7. 법제도 및 투자정책 변화에 촉각을 세워라
8. 공장부지 확보가 가장 큰 걸림돌임을 명심하라
9. 구인난 및 인건비 상승에 유념하라
10. 투자진출 목적을 명확히 하라

인도 투자진출 유의사항 10게명은 국가 해외진출 포털 사이트인 '해외진출정보시스템(www.ois.go.kr)(해외투자정보>전문자료)에 들어가면 원문을 볼 수 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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