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그린파킹사업 신청시 '자가방범시스템(CCTV) 설치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심각한 주택가 주차난 해소 및 사람 중심의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그린파킹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그린파킹 사업이란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열린공간을 조성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주차장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잘 이루도록 아름답게 구청에서 무료로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또 마을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자동차 소유자 스스로 주차장을 확보하는 책임의식 확산을 기함과 동시에 짧은 기간 내에 적은 비용으로 많은 주차장을 확보함으로써 주차난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구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779가구가 참여, 1508면의 주차공간을 조성, 심각한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해 서울시가 실시한 '2008 그린파킹 자치구 인센티브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 받게된 시상금 1억3000만원을 그린파킹사업 참여 주택을 대상으로 자가방범시스템(CCTV 등)을 설치, 담장 및 대문이 없음으로 인한 불안감 해소에 많은 기여를 했다.

한편 도봉1동에 거주하는 정옥분씨는 "사업시행 후 담장 및 대문이 없어짐으로 인한 허전함 및 불안감으로 사업 시행을 꺼렸던 생각이 골목 전체가 사업에 참여, 주차편 확보와 CCTV 설치로 인한 불안감이 해소돼 이웃간의 보이지 않던 마음의 벽이 허물어졌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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