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지난달 30일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협정에 따라 두 기관은 전문인력 시설 서비스 등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되는 항암 신약 개발 기획·분석·평가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를 위해 융기원 내에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전임상 시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항암제 개발은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의 결정체"라며 "국가 주도로 혁신 항암제 개발을 위한 가교적 연구개발사업 추진해 새로운 성장산업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체결식에 앞선 인사말에서 이건우 융합기술원장은 “항암신약개발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노인의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이 암이며, 암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보다 혁신적인 항암치료제 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항암제 개발 B&D 사업 추진기획단’을 발족하고 국내 신약 개발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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