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5일 합격자 발표후 최초 등록률은 79%로 집계돼, 일부에서 로스쿨의 정상적 운영에 우려를 나타냈다. 협의회에서는 25개 로스쿨의 모집이 '가', '나'군으로 분할돼 있어 중복 합격자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협의회는 28일까지 추가합격자 발표가 있어 앞으로 등록률을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협의회는 일부 로스쿨에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선행학습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비법학전공자들이 입학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 하기위한 노력"이라고 해명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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