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105560)이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와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자금 지원 및 우선보증에 관한 협약'을 체결을 맺고 소상공인에게 5000억원을 대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담보가 부족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 280만여 소상공인이며,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업체당 최고 50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국민은행에서는 이번 대출건에 대해 최대 연 1.53%포인트의 금리할인을 적용할 방침이다. 보증재단측에서는 기존 최대 연 2.00%포인트였던 신용보증료를 1.00%포인트로 감면해 보증키로 했다.

대출기간은 1년으로 일시상환식으로 담보는 5년 한도로 1년씩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대출은 전국 1100여 개의 국민은행영업점에서 보증 심사 서류를 일괄 접수해 보증재단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전자보증서 발급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올 6월말까지 총 5000억원을 책정했으나 대출 수요가 많을 경우 운용한도를 확대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선보증과 특별자금을 지원을 이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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