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로 지방채 1000억 발행… 일자리창출 사업 등 탄력

대전시는 지난해 각종 정부평가를 통해 받은 인센티브를 지역경제살리기에 재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정부 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아 대전시가 상금 형태로 받은 성과금은 5건에 91억 5000만원. 이는 대전시가 생긴 이래 최대 규모로 전년 보다 115%(49억원) 늘어난 규모다.

항목별로는 국고보조사업(균특회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추가사업비로 61억원과, 국정시책 우수 평가로 특별교부세 24억원을 받았다.

또 예산절감 우수사례평가 3억원, 지방자치 경영대전 5000만원, 물가관리 우수기관 3억원 등의 상금을 받았다.

대전시는 부상으로 받은 특별교부세를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로 정부 승인 없이 최대 1500억원까지 지방채를 발행할 수 있게 돼 우선 10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 청년실업 해소 등을 위한 정책에 집중투자할 방침이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올해는 사상최대의 국비(1조3995억원)와 보통교부세(2733억원)를 확보한데다 정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까지 넉넉히 받아 지난해보다 지방재정여건이 나아졌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경제위기를 이겨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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